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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K패션·AR 맞물렸다” 위트글로벌, 아시아 기업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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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기업인 K컬처 O4O(Online for Offline) 플랫폼 기업 위트글로벌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동남아 기술전시회 ‘INNOEX 2026’에 참가해 아시아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4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위트글로벌은최근 열린 행사에서 이동형 인공지능(AI) 스마트 키오스크 ‘WITH B타입’을 처음 공개했다.

위트글로벌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남부발전이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비수도권 스타트업 베트남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스스로 프로젝트 3기’ 선정 기업 자격으로 전시에 참가했다.

WITH B타입은 공간 활용성과 기동성을 높인 이동형 키오스크다. 이용자는 옷을 직접 갈아입지 않아도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증강현실(AR) 가상 착장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베트남 현지 기업뿐 아니라 대만과 말레이시아 등의 정보기술(IT)·유통 기업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았다. 스마트 관광 안내와 AR 체험 콘텐츠, 온·오프라인 연계(O2O) 커머스를 결합한 WITH 플랫폼에 관심이 이어지면서 현지 팝업 운영과 거점 도입을 위한 협업 논의도 진행됐다.

진현욱·김은희 위트글로벌 공동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WITH B타입의 현장 적용성과 K-컬처 AR 기술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기반으로 베트남·대만·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와 중화권으로 사업 거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조원진 기자 2026-09-04 09:35

출처: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article/20087105?ref=naver)